분주했던 새학기 시작인 3월이 끝나가고 중간고사로 한창인가요? 

곧 수학여행의 계절이 돌아오네요 요새는 선생님들께서 부교재나 워크북 등을 자주 만드시기도 하는거 같아요 

저희 학교인쇄통에도 자주 의뢰를 주시는데 작년에도 

정말 워크북 관련한 문의가 확연히 늘어서 진행하신 제작사례 소개를 통해 

제작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성연중학교의 역사 문화 탐방 활동지인데요 한손에 휴대하기도 참 좋아서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알차고 마음에 들어 소개해드리려 해요 궁금하신 분들은 팔로팔로미~

우선 수학여행 워크북을 만드실때는 목적이 중요한데요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에서 사용할 활동지 

또는 기록지를 제작하고자 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 해야해요 

예를 들어, 학생들의 교육용 자료나 여행 일정 관리용 도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 후에 구상하신 원고를 주시면 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형식이나 방식을 문의주시면 설명해드릴게요 

그리고 디자인 부분에 대해서도 원하시는 방향이나 디자인이 있으시다면 함께 설명해주시면 돼요 

그리고 종이의 재질이나 제본 형식 등을 고려해 제작 해주시면 되는데 요청주시거나 문의해주시면 

저희가 예산이나 상황에 맞게 추천해드리기도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돼요

위에 과정을 거쳐 수학여행 활동지 수첩을 제작하면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정들이 제작과정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질 없이 원하시는 날짜에 납품 받으시려면 미리 여유롭게 기간을 두고 전화 주시고 세부적인 상황들을 조율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독판 인쇄는 맞춤형 제작이므로 

비용이 저희 기존 샘플을 조합하는 것 보다는 단가가 높아질 수 있으니 조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수학여행에 워크북을 제작하여 가시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일정관리가 용이하다는 것과 학습효과 향상이 대표적인 이유가 되겠죠 

어쨌든 수학여행은 여행의 개념도 있지만 여행지의 문화나 역사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경험이고 

그 기록등을 통해 자신의 학습 성과 등을 돌아보며 개선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밖에도 추억을 기록과 보관하기에도 좋은 방법 같아요 

수학여행 중에 찍은 사진이나 기념품, 줄글로 내 생각과 배운 내용 등을 기록한 워크북이

 두고두고 추후 해당 여행에 대한 추억을 비교적 선명하게 회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각자 개개인의 관심사나 취향 기호에 따라 같은 것을 봐도 다르게 생각하듯이

 워크북에 남기는 내용도 학생마다 천차만별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보니 더욱 특별하고 나만의 워크북이 완성되겠죠?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고 소중한 기록이 될거라 생각해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 수학여행을 위한 준비물! 

워크북 함께 보셨는데요 제가 학생 때만 해도 A4용지 몇장에 정리하는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수첩이나 책자로 만들어주시니 학생들이 

더욱 정성껏 작성도 할 거 같고 보관해놓고 두고두고 보기에도 참 좋을거 같아요 

선생님들의 이런 사랑 덕분에 학생들은 정말 좋은 공부를 하게되겠죠 

갔다오고나면 금방 휘발되어버리는 의미 없는 기억이 아닌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고 

간직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거 같아요 

수학여행 워크북 정말정말 추천드립니다!